2th Tallinn wheelchair Curling International에서 우승

ⓒ대한장애인컬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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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컬링협회 국가대표 선수단이 월드투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제2회 탈린 휠체어컬린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은 백종철 감독과 방민자·차진호·서순석·양희태·민병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핀란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한국 5개국에서 5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은 예선에서 3승 1패로 2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라트비아에 11:1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에스토니아에게 7:4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이번 우승은 이달 중순 열린 제11회 휠체어컬링 토너먼트 2018 위치콘에 이어 2연속 우승을 기록한 것으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월드투어에서 2연속 우승을 달성한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는 11월 캐나다에서 열릴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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