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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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는 ‘2018년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전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5~26일 1박2일동안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도적인 삶을 통한 건강한 삶’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2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18년 동안 시설에서 생활했던 동생이 시설에서 나와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영화에 담은 장혜영 감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대리사회’ 저자인 김민섭 작가가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6일에는 ▲알파인, 만천하스카이 워크 등 1코스 ▲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2코스로 나뉜 지역문화탐방이 마련됐다.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종사자 전체교육을 통해 도내 12개 기관의 종사자가 서로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지원팀(043-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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