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사회복지 실현을 다짐하는 2018 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가 1일 여수시 망마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는 올해도 취약계층의 가구 수리와 관내 경로당의 에어컨 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전남 22개 시·군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권오봉 여수시장

격변하는 사회를 선도해 나가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시는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와 초청자가 함께 참석한 이번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활동을 평가해 유공 새마을지도자와 우수 읍면동에게 시상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희망찬 여수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팀별 운동회와 장기자랑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결속을 다지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시키는 새마을회의 활동이 앞으로도 여수시의 복지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촬영-이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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