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I 서울교육센터, 찾아가는 현지교육 실시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는 지난 21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현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서울대입구(관악구)에서 서울역(중구)으로 이전한 서울교육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현지교육을 고양시에서 진행함으로써 현지 사회복무요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복무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개개인의 진로상담, 인생설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성취감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최해영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직무교육이 고양시에서 실시돼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서울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현지접근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교육이 많이 개설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교육센터 한기철 센터장은 “현지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교육 접근성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된 교육.”이라며 “지역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교육생들의 교육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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