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장애 인구의 비율은 46.6%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고령 장애인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 발달장애인의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성인기 이후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조사와 표준매뉴얼 등과 같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소득보장과 주거, 보건, 고용, 돌봄의 전 영역에서 정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 됐습니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고령 발달장애인이 ‘노인’으로 생각하는 평균 연령은 58.1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재 만 65세를 일괄적 기준으로 적용하는 장애인 정책이 현실성 있는 연령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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