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번째로 문을 열게 된 '인천 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국 5번째로 문을 열게 된 '인천 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인천 맞춤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 북인천우체국에 마련된 인천 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송홍석 고령사회 인력정책관, 장애인 훈련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에 개소한 맞춤훈련센터는 ▲서울 ▲천안 ▲창원 ▲전주에 이어 5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이 '인천 맞춤훈련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이 '인천 맞춤훈련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단은 “앞으로 인천 맞춤훈련센터가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게 훈련 분야와 직종을 탄력적으로 개설해 장애인 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체가 밀집되고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센터가 위치해 경인 지역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훈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인천 맞춤훈련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현재 인천 맞춤훈련센터는 린나이코리아(주), (주)가천누리와 협약을 맺고 맞춤훈련과정 개설 및 훈련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훈련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협의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훈련 접근성이 우수한 도심지에 장애인 전용 훈련기관을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단은 기업체와 장애인들에게 맞춤훈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로 훈련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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