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17시, 서울시 은평병원 꿈틀소리 합창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오는 4일 ‘제2회 꿈틀 소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는 4일 오후 5시 서울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제2회에는 합창단원 어린이의 자작곡 ‘나의노래’가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합창단원의 가족들과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재능기부 연주자들과 음악치료사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백의의 천사 간호사들의 오카리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남민 병원장은 “음악이라는 행복의 불씨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또 부모님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화려하게 피어오르고 빛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잠재된 능력이 꿈틑 꿈틀 돋아져 나와 아름답게 표현돼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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