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작가 류승연씨의 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이유

작가 류승연 씨의 책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북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오는 14일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는 류승연 작가가 장애아이의 엄마로서 겪었고 느꼈던 일상 그리고, 장애인과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야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작가가 장애와 관련 없던 사람에서 장애인부모가 되면서 느꼈던 생각과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강의,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장총련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특히 이 도서를 접할 다음세대의 장애인에 생각이 바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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