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아산시청 본관 지하1층 중회의실서 열려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영역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영역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청와 함께 지난 7일 오후 2시 아산시청 본관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영역 지원체계 구축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장애인과 담당공무원,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1,544명(2018년 10월 기준)의 복지서비스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영유아기, 학령기, 성인기 등 생애주기에 맞는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발달센터 김광선 센터장은 ”앞으로 충남지역 15개 시·군 지역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 원활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해 4월 개소했다.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동행과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의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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