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택시’ 도입 지원을 위한 코액터스, 남양주·운수회사 3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택시’ 도입 지원을 위한 코액터스, 남양주·운수회사 3개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 최지희 기자
  • 승인 2018.12.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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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영훈운수(주) 조현의 대표이사·신안운수(주) 안성섭 대표이사 안성섭·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코액터스(주) 송민표 대표이사·금성운수(합) 이세중 대표이사가 ‘고요한택시 프로그램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코액터스 주식회사
(왼쪽부터)영훈운수(주) 조현의 대표이사·신안운수(주) 안성섭 대표이사 안성섭·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코액터스(주) 송민표 대표이사·금성운수(합) 이세중 대표이사가 ‘고요한택시 프로그램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코액터스 주식회사

코액터스 주식회사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택시 프로그램 도입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시 운수회사 3개(금성운수, 영훈운수, 신안운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요한택시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GOYOHAN이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해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기사가 확인 뒤 운행하는 방식이다.
코액터스 주식회사는 “지난 8월부터 남양주시 일반택시 3개 업체에서 도입을 추진했는데, 남양주시는 고요한택시 프로그램 도입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30일 시의회로부터 업무협약에 관한 사전승인을 얻었다. 또한 승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택시 부착용 스티커 디자인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요한택시 프로그램에 대한 운전시설·장비 확충에 필요한 비용 지원 ▲대외 홍보 지원 ▲청각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교육 등이다.

지난 10월부터 금성운수 합동조합에 청각장애인 2명이 입사해 수습 운행을 시작했다. 12월 현재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한 9명의 청각장애인이 금성운수를 비롯해 영훈운수(주)와 신안운수(주) 등 택시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코액터스 주식회사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설립한 소셜 벤처로, 2017년 하반기부터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로 선정되어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