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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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특별시,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와 함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신년회를 공동 주관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블록을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과 신체적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겸비된 생활밀착형으로,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SSCL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년회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140여 명이 참석해 소근육 발달과 공모 프로그램 작품 전시, 재활 성과보고와 시상식 등이 이뤄졌다.

서울특별시 배형우 복지기획관은 “SSCL은 2005년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2016년부터는 장애인 신체기능회복을 위한 후원을 계속했다.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에 서울시장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SSCL과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CL은 이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해 보건복지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데 이어, ‘2018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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