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기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이용자(교육생)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 경기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기초,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 중심형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강좌는 ▲여성장애인 리더십향상아카데미 ▲플로리스트 ▲필라테스 ▲영어 ▲헤어디자이너생활반 ▲생활당구교실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한자 ▲아로마테라피 ▲동료상담가 리더자과정연수 등이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실 등에서 이뤄지며 육아, 가족폭력, 사회서비스, 직업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대상자는 수원, 성남, 용인, 부천, 안산, 안양, 화성, 평택, 시흥, 광명, 김포, 군포, 광주, 이천, 오산, 안성, 의왕, 하남, 여주, 과천, 양평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다.

이용자는 선착순 10명 마감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eccil.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631-7874), 팩스(031-631-2354), 전자우편(hlog_i06285@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이용자들은 이천역 또는 이천터미널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또는 센터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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