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라 다음달~11월까지 무용교실과 음악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어린이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무용교실 프로그램은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반과 목요일반으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총 35회로 도구를 활용한 신체놀이, 공개수업, 연 1회 체험활동 또는 공연 관람 등이 이뤄진다.

음악교실은 장애어린이와 그 어머니가 함께하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총 35회 신체표현활동, 소악기와 교구활동, 연 1회 체험활동 또는 공연 관람 등으로 꾸려진다.

무용교실 참가자는 10명, 음악교실 참가자는 다섯 팀으로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42-540-35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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