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총 11개 반 교육… 이용자 수준별 수업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전시가 지원하는 정보화 집합 교육 사업에 선정,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장애인과 가족(부모형제, 자매, 배우자)을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인재양성을 통한 장애인고용가능성 증대와 함께, 관련 직업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춘 장애인들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돼 고용 잠재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정보화교육은 총 11개 반 기준 7개 반에서 계획 인원 대비 모집인원의 수가 초과해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

정보화프로그램은 타자기초반부터 응용반까지 처음 접하는 이용자부터 수준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모바일기기 활용법과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배우면서 가족의 유대도 강화하고, 대회도 참여해 많은 경험을 늘리는 게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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