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시의 여성 지도자들을 초청해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됐으며 순천시는 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 ‘순천 나들이 안심 구역‘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이순심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장

순천시에는 2010년 2월 28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순천여성대회가 열렸고 올해 10년 차로 차별 없고 행복한 세상, 여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멋진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이 운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성의 날은 여성선언문 낭독과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동영상 시청, 플래시 몹 등을 통해 세계여성의 날의 정신을 되새기며 거리행진과 더불어 난타, 통기타 공연 등으로 채워졌습니다.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순천시가 대표적인 성 평등 도시로 거듭나길 더욱더 기대해보겠습니다.

복지TV 뉴스, 권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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