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피아노 연주

이훈 피아니스트는 올해 5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7년 전, 미국 유학 도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고 언어장애도 왔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공연 단원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

툴뮤직을 만났습니다.

 

인터뷰-이훈 피아니스트 

툴 뮤직을 알게 된 후로 희망이 생겼어요. /뇌졸중 환자로서 희망을 갖게 해주는 음악가가 되고 싶어요. 너무 너무 나도.

 

툴 뮤직에서는 매년 음악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 장애인 음악교육 포럼

등 매년 다양한 행사와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인터뷰-툴뮤직 정은현 대표 

장애인 콩쿠르를 하는데, 너무 즐겁고 생각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더불어 사는 Company의, com은 함께 라는 뜻인데, 힘들 때

함께 손잡아 줄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벤토벤, 레이찰스, 안드레아 보첼리와 같이

국내에서도 이들의 뒤를 잇는

예술가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복지TV뉴스 백미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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