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 바른소비’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 위해 사용

진도노인복지관은 ‘착한나눔, 바른소비’ 바자회를 오는 12일 진도군청 앞 철마광장에서 진행한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2019년 진도노인복지관 ‘착한 나눔, 바른 소비’ 바자회는 이랜드 그룹의 신발과 의류 후원으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013년부터 바자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약 360만원의 판매 수익금으로 진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나눔 키트를 전달 한 바 있다.

진도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의 손길이 하나로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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