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협약식 진행… 인권침해 현안 대응체계 구축과 개인별지원계획 등 상호협력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아름마을 산하기관인 다솜의집, 보듬의집, 들마꽃, 미리내, 늘해랑, 꿈여울, 이룸의터등 7개 기관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현안에 적극·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지원 ▲발달장애인 학대, 차별,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공동대응 ▲사례회의, 자문회의, 교육 등 지원 및 협조 ▲발달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지역사회의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최대한 연계 ▲발달장애인 정책개발 및 업무 협업,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발달지원센터 김형완 센터장은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사례회의 참석, 부모교육 진행, 위기발달장애인 쉼터 이용,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입소 등 서로 소통하는 실질적인 협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별지원계획수립과 개별상담, 가족지원, 권익옹호 사업과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사업 관련 상담 또는 지원 문의는 충북발달센터(043-716-216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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