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려
지역 내 장애인 가족 2,000여 명 대상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부산광역시 진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제5회 장애인행복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장애인 노래자랑, 발달장애인 난타 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중증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위해 부산롯데면세점에서 지원한 차량(쏠라티) ‘햇빛 투어버스’의 전달식도 진행돼,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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