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후 환경미화 사회공헌활동과 배리어 프리 영화관람 등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19일 오전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김현준 국장 등을 비롯한 장애계 인사 내빈과 장애인개발원 전·현직 임직원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개발원에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인사에 대한 공로패, 장애인개발원 전직 임원과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으며, 30년사 발간 추진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개발원 모든 임직원이 함께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특히 기념식 후 오후에는 장애인개발원 직원 180여명(본원 166명, 지역센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공원 여의도지구 일대를 돌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이어 CGV 여의도에서 영화 ‘돈’ 가치봄(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88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후속기구로 지난 1989년 4월 28일 설립된 한국장애인개발원(설립 당시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은 정책연구·직업재활·유니버셜디자인환경구축·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지원·장애분야국제협력·장애인인식개선교육 및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 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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