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
장애 예술인의 협연 무대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트포텐콘서트(ART FOR 10)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유니버셜오케스트라와 복지관에서 배출한 장애 예술인의 협연 무대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여성회 플라멩코팀, JBC 라인댄스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하 가수로는 퓨전국악팀 시아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조병인 관장은 “항상 변함없는 관심에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문화공동체 구현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장애인 문화예술 특화복지관으로 시작해서 세계 최고의 길을 강남장애인복지관에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복지관의 10년, 20년, 100년을 넘어서 영원히 남는 예술의 길에 따스한 이름을 남기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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