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영상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팀별 200만 원의 제작비 지원과 총상금 1,800만 원 규모

ⓒ환경재단

GS SHOP와 환경재단이 미래의 영상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Youth Media Creators’ 육성 지원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제작 아카데미로 영상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상제작비용지원과 함께 현업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프로젝트로, 영화 감독, CF 감독, PD, 유튜버 등 미디어와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서류마감은 다음달 7일까지다.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지구온난화, 탈핵, 동물복지 등 환경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다룬 시나리오와 지원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개인 및 5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환경과 사회 문제를 다루고 그에 맞춘 해결 방안에 관한 내용이면UCC, 다큐멘터리,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등 형식과 장르 제한이 없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 중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작을 선정한다. 육성사업 지원작으로 선정된 8편에는 제작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대상 1편에는 상금 600만 원, 우수상 3편에는 각 400만 원 등 총 1800만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 한해서 영상교육부터 멘토링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환경재단은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중 오픈특강 ‘GS SHOP과 함께 하는 환경영화 제작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극장에서 이뤄진다. 공모전 접수와는 무관하게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특강 신청은 20일까지 환경재단 누리집(www.greenfund.org) 신청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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