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Do dream(이하 두드림) 기부릴레이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두드림 기부릴레이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꿈키우기 프로젝트사업의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양천구 내 개인지역단체상점 등 104개 팀, 198명의 후원자들이 두 달간의 기부릴레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위한 후원금 5,925,000원과 월 정기 후원금이 모금됐다.

 두드림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한주재단 맹상명 이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약소하게나마 감사의 마음으로 후원 드립니다.” 라는 응원메세지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후원 릴레이에 참여한 지역주민 오영자 님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보니 공부라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어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어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라는 참여 동기를 전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꿈키우기 프로젝트는 현재 지역사회 14명의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정서지원, 가족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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