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용인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9 V-맘 특공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V-맘 특공대란, 자원봉사의 V와 엄마의 맘을 뜻하는 봉사단을 말하며, 자원봉사 전문 교육을 이수한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2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으로 학부모와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 간담회, 연합프로그램, 활동평가를 통해 전문적인 봉사단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V-맘 특공대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하재봉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각 학교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공동체 형성 및 소속감을 갖게 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한 살기 좋은 용인시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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