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복지관 직업재활센터를 통해 취업해 춘천, 원주, 속초, 강릉, 삼척, 동해, 양양, 고성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0명과 함께 취업자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임은 지난 25일 춘천(레일바이크), 원주(VR플러스), 속초(얼라이브라트)에서 이뤄졌다.
복지관은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직장생활의 어려운점과 상호간에 직장생활에 도움을 되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격려해주는 자조모임도 함께 진행됐다.”며 “취업자 모임을 통해 상호간 의사소통이 형성되는 긍정적인 계기가 마련됐으며, 충전을 통해 직장생활의 활력을 더하고 장기근속을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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