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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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9일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제 7회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지적부문 남자 단체전 3위, 시범경연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품새 지적부문 만 16세 이상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정정원·유현상·이지찬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시범경연에는 박춘성, 박규상, 박형욱, 정정원, 유현상, 이지찬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태권도 팀은 총 21개 팀이다. 장애인복지관 팀으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일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태권도 선수단은 다음달 2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전라북도 장애인 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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