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 인식 개선 등 기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국 약 4만 여개의 장애인기업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2019년 제2기 기자단(다양익선)’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기자단의 이름 다양익선은 다다익선의 변형어로 다양한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장애인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발대식에는 기자단과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다양익선 기자단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대중과의 소통을 다각화함은 물론 장애인기업 관련 콘텐츠 발굴을 통해 장애인기업과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익선 기자단은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선발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센터 서기영 이사장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다양익선 기자단이 장애인기업을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센터도 기자단과 함께 장애인기업의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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