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팬, 익명으로 소아암 치료비 기부
트와이스 팬, 익명으로 소아암 치료비 기부
  • 최지희 기자
  • 승인 2019.06.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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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에 맞춰 모두 10회 2,600만 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발급한 기부증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발급한 기부증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익명의 트와이스 팬이 지난 14일 ‘트와이스 쯔위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트와이스 다현의 생일에도 200만 원을 기부한바 있는 익명의 팬은 트와이스의 기념일에 맞춰 지금까지 총 10회 기부(누적 후원금 2,600만 원)를 진행했다.

첫 기부는 지난 2016년 4월 2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트와이스 사나의 팬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트와이스 미니 2집 ‘PAGE TWO’의 발매를 기념해 사나의 이름으로 200만 원을 기부하고 싶다고 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소속사의 정책으로 선물을 보낼 수 없다는 사실을 듣고 오랜 고민 끝에 사나 양의 이름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금까지 총 7명의 어린이에게 트와이스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3명의 어린이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