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 도와
서울시, 민간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 도와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06.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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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서울 사랑의 열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등 협력

서울시가 사회복지분야 민간지원협력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친다.

기부식품 제공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오는 24일~8월 30일까지 두 달 간 희망마차 여름나기 나눔 행사로 긴급·위기가정 지원, 냉방용품, 삼계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희망마차 여름나기 나눔은 취약계층 1,200세대에 5,00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5품목과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다.

긴급·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동주민센터로부터 긴급·위기가정으로 추천받은 세대에게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주·부식류, 영양, 생활용품)을 실시한다. 더불어 신청 세대에는 선풍기, 제습기, 쿨매트 등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혹서기를 맞아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총 2억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더불어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지급한다.

냉방비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96개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284개소),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37개소), 서울시여성복지연합회(42개소)를 통해 사회복지 시설·기관으로 지원되며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지원으로 일시보호시설 6곳(다시서기, 구세군브릿지, 옹달샘, 햇살보금자리, 만나샘, 디딤센터)과 쪽방상담소 5곳(서울역, 남대문, 영등포, 창신동, 돈의동)을 통해 거리노숙인 및 서울지역 쪽방주민 약 4,500명에게 2주간 1,0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사회복지직능단체의 협의체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는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 250개를 쪽방거주자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여름철 특별보호대책기간(~9월) 중 건강관련 취약 대상자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쪽방에 거주하시는 만 65세 이상 홀몸 노인에게 고령자 순으로 모기퇴치기 3종 250개를 전달한다.

서울시 박동석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우리의 고유 전통인 공동체 정신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민간기관의 지원이 이뤄 진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전한다.”며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며 어려운 이웃이 시원하게 한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