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28일, 대학로 홍익대학교 아트센터 소극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의 연극을 통한 소통과 장애인문화예술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GKL과 함께하는 제14회 나눔연극제’를 연다.

21일~오는 28일까지 대학로 홍익대학교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21일 오후 4시에는 개막식이 진행, 오는 22일~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다섯 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8일 오후 4시에는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본 행사를 위해 전국의 장애인극단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4개 극단 중 5개 극단이 선정됐다.

극단 소풍 ‘상어파 문제웅’, 핸드스피크 ‘미세먼지’, 극단 안단테 ‘버스를 놓치다’, 멋진친구들 ‘Connection’, 극단 애인 ‘한달이’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02-855-5155)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공연만 하던 예년과 달리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5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등 8개 부문의 시상과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연극제의 자세한 일정과 공연 관람 안내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누리집(www. bluesky8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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