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양시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었습니다.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광양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와 전시·체험관
참여, 그리고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웃음 치료, 건강 체조, 퓨전국악 등의 무대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최광신 /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광양시에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관과 그 기관들을
이용해주는 이용자분들 그다음에 대상자분들, 또 이 두 부분들을
연계시켜주신 후원자나 자원봉사자들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또 이들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기관과 단체, 시민들이 함께하며
즐겁게 살아가기를 꿈꾸게 했습니다.
광양시는 모든 광양시민이 함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복지TV뉴스, 이나현입니다.
이나현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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