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선수권대회, 7월 4일~9일
복지TV 유튜브 통해 개회식과 주요 경기 생중계… 녹화중계 7월 9일~14일 오후 6시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서울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선수권대회’ 개회식이 4일 목요일 오후4시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패럴림픽 보치아 쿼터 대회인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선수권대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2개국 총 316명(선수 74명)이 참가한다.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2020 도쿄 패럴림픽 상위 시드 배정과 쿼터 확보를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1988 서울패럴림픽부터 2016 리우패럴림픽까지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강국이다. 또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15 홍콩보치아선수권대회 등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간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총 7개 시드에서 최고 2개까지 배정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각종 국제 보치아대회 랭킹 포인트 합산과 이번 대회 상위 성적을 예상하여 쿼터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둬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도 연속해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속적인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로 2032 서울-평양 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복지TV를 통해 유튜브 채널 생중계와 녹화 중계방송이 진행된다.
생중계는 오는 4일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9일까지 진행되는 경기(경기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경기 시간 당 1경기)를 복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복지TV 방송을 통해서도 전국으로 녹화 중계방송 된다. 녹화 중계방송은 오는 9일~14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주요 경기를 방송한다.
■ 방송중계 : BISFed 2019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선수권대회
■ 방송일정
유튜브 생중계 - 7월 4일 오후 4시 개회식 / 7월 5일~9일 경기 생중계
복지TV 녹화중계 - 7월 9일~14일 매일 오후 6시
■ 방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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