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 80여명 관람

ⓒ한국소아암재단

지난 1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백만 천사 나눔운동 손준호선수 초청 축구관람이 있었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 특별석에 소아암 환아 및 가족, 의료진 등 80여 명이 함께 축구를 관람했다.

전북현대 모터스는 손준호선수의 초청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울산현대 경기에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나들이를 선물했다. 

전북현대 손준호 선수는 “소아암, 백혈병으로 힘들게 투병중인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관람하면서 씩씩하게 이겨내고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경기장에 찾아와 열심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 팀장은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축구관람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해져 축구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아암재단 누리집(www.angelc-jb.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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