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2019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지원 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500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난치병으로 고통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조계사에서 1배(拜)를 할 때마다 100원씩 모금했다. 또 백혈병, 심장병, 소아암 등에 의료비를 난치병 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 행사를 실시했으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와 조계종 자원봉사단원, 후원자, 불교단체 회원, 일반신도 등이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의료비를 지원 받은 어린이는 만 5세로 심방중격결손과 빈혈 등으로 꾸준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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