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에 기여한 단체·활동가 대상…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재단법인 동천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의 10번째 수상자를 찾고 있다.

동천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을 발굴해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해왔다.

그간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빈곤층의 인권을 위해 활동한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했다.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하는 제10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이다. NGO·NPO 및 기관 그리고 여러 단체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제10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며, 오는 12월 10일(화) 제10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에서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천 누리집(www.bkl.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천 사무국(02-3404-75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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