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23일, 예비 제공인력 50여 명 대상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가 오는 19일~23일까지 청주시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2차 예비 제공인력 교육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료와 함께 자신의 욕구에 따른 일상 활동을 하면서 낮 시간을 의미 있고 보람차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지식역량, 가치 및 태도역량, 실천기술역량 등 3개 부분 총 10과목으로, 수강자는 30시간의 이론교육 이수 후 24시간의 현장실습을 수료해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 자격기준을 갖게 된다.

앞서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4월 예비 제공인력 1차 교육을 마쳤다. 사업안내, 홍보, 서비스제공 시간구성, 수급자격심의위원회 구성 등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교육 신청은 9일까지며, 신청방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발달센터 누리집(broso.or.kr/chungb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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