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나누미봉사단, 10년째 뇌성마비인들에게 선행 이어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15일, AIA생명 나누미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로 ‘2019 AIA생명 나누미와 함께 하는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여름캠프는 뇌성마비 아동과 청소년 15명과 AIA생명 나누미봉사단 41명 등 총 62명이 참가해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캠프 참가자 중 한 명은 “새로운 친구와 어울리며, 같이 물놀이를 하는 것이 재밌다. 내년에 또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매년 참가하며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뿌듯하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뇌성마비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AIA생명 나누미 봉사단 채해경 단장은 “올해로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는 AIA생명 모토에는 고객뿐만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이웃도 포함된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인식 개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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