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유관기관 400여 곳 보급

경기도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유아·초등학생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유아용 장애인식개선컨텐츠를 개발 보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하여 꾸준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DS부문 행복모자이크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아용 장애인식개선 컨텐츠를 지역사회에 보급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웹툰, 교육북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컨텐츠 개발을 통하여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관기관 등 400여곳에 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과정이 담긴 교육북 및 장애인식개선컨텐츠를 무상으로 보급했다.

추가적으로 컨텐츠 보급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 또는 전화(031-895-3244)를 통해 컨텐츠를 보급받을 수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컨텐츠 개발 및 보급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구축으로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장애인식 변화 확산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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