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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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8월 한 달 내담자 집중 사후관리 기간을 보내고 이달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는 취업상담버스로, 취업 또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상담 시 MBTI,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직업적성 진단과 해석도 들어볼 수 있다.

여기에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알선과 같은 지원도 받게 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7,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상담을 받았다.

올해에는 여성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동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구로구 예림디자인고등학교뿐 아니라 광운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에도 찾아간다.

일자리부르릉의 월간 운행 일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운행 장소를 확인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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