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트레킹과 등산 프로젝트 진행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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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14명이 장애인 트레킹과 등산 프로젝트 ‘거북이는 오른다’를 통해 설악산 울산바위를 등반했다. 지난 2018년 지리산 노고단과 백암산 등반에 이어 올해 5월에는 경주 토함산 정상을 올랐다.

지난 10월 30일 설악산 울산바위에 도전하여 또 한 번의 목표를 성취하였다. 설악산 울산바위에 오른 참가자는 30여년 만에 울산바위에 올랐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중간에 다리가 풀리기도 했지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등산객들의 응원으로 무사히 오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거북이는 오른다 참가자들은 서울둘레길 완주(157km)를 통해 대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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