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창립 114주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 ⓒ 인천적십자사 홍보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창립 114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연차대회'가 성대히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11월7일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윤희부회장,  인천시 박남춘 시장, 인천시의회 이용범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열린 연차대회에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헌신한 분들에게 그간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기위해 준비됐으며, 개인·기관·법인·단체 등 총 721개처에 적십자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인천적십자사 홍보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경호 인천적십자사 회장은 “인류의 가장  아픈 곳에 함께하는 적십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애써온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하는 자리”라며, “인천적십자사는 인천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어려운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구호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안전지식 보급사업, 인천시 위탁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 등 인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인천적십자사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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