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기금 3,700여 만 원 전달해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가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인천부평점’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전달한 기금은 총 3,700여 만 원으로, 기빙플러스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4명과 다문화인 1명의 월급으로 사용되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한국마사회 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인천지부장은 “기빙플러스의 장애인 직원 고용은 지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인천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070-9999-99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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