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2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제8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활동결과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대학생 서포터스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경기대학교 등 전국 21개 대학교에서 총 17개 팀 74명이 참여해 활동했다.

이번 활동결과 발표회 및 시상식은 약 6개월 간 각 팀별로 펼친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8기 서포터스들은 장애인 고용 관련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SNS를 통한 전파, 장애인 근로자 인터뷰, 교내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들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담다’ 팀), 최우수상 2팀(‘모두다’ 팀, ‘느낌표’ 팀), 우수상 3팀(‘하랑’ 팀, ‘배:프’ 팀, ‘은가비’ 팀), 장려상 4팀(‘ABLE’ 팀, ‘ㅇ’ 팀, ‘너울’ 팀, ‘다름다운’ 팀)이 선정됐고 각 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제8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의 활동과 제작 콘텐츠들은 공단 블로그(blog.naver.com/kead1)와 유튜브(www.youtube.com/hahaKEAD)를 통해서도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