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난방비, 먹거리 등 지원하며 나눔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하 씨앗재단)은 2019년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iCOOP 나눔사업’(이하 나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나눔사업은 씨앗재단과 iCOOP생협(이하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이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 확산을 취지로 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다.

나눔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장애복지관, 이주노동자 쉼터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후원을 진행했다. 지역단체와 협력해 아웃터, 분유, 난방비 등 기부처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우선 지원하고, 밀국수, 쌀, 반찬, 김장김치 등 유기농먹거리를 후원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씨앗재단 후원금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필요에 맞게 전달하고, 나눔이 지속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2010년 12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사회양극화 현상 속에 소외받고 있는 계층 지원, 유능한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학술연구비 지원, 협동조합 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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