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신세계중랑센터)는 중랑구청의 지원으로 중랑구와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복지 정보지 ‘메아리’를 발간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배포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메아리에는 올해 변화하는 장애인복지정책(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장애인 지원체계),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등록, 장애인 서비스 종합조사 도입, 변경된 장애인정책에 대한 질문과 응답, 중랑구 장애인복지 정보 등이 담겼다. 더불어 신세계중랑센터의 지난해 사업진행 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장애인복지 정보도 포함됐다.

신세계중랑센터는 “중랑구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정보에 소외된 계층에게 장애인복지 정보를 제공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도 메아리를 배포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메아리는 신세계중랑센터 누리집(www.sjcil.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 보길 원하는 분은 담당자(02-2207-1072)에게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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