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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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이하 중앙센터)는 지난 4일~6일 라마다 대전 호텔에서 ‘전국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오리엔테이션’를 개최했다.

전국 14개 시·도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기·칩거 척수장애인 사례관리 ▲2020 연간 운영계획과 지역세부 사업 ▲재활지원센터 문서작성 실습 및 코칭 ▲이나라도움 운영 실습 ▲개별지원 종합상담실 상담일지 작성 등 직무기본과정과 HRD 특강으로 구성됐다.

공공영역에서의 척수장애인 전환재활시스템이 없어 센터가 커뮤니티 케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각 지역의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재활의료기관 제1기 수행병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척수장애인 커뮤니티 안착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센터 이찬우 센터장은 “직원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전국의 초기·칩거 척수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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