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대한체육회 이동수 대외협력팀장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 대비 일본 현지 한인 단체와 기업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재일대한체육회 이동수 대외협력팀장을 일본 현지 연락관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이동수 연락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일본 현지 연락관은 일본 내 민간 한인단체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대회 참가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동수 연락관은 2001년 대한체육회 일본지회에 입사 이래 각종 국제대회지원 업무를 수행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장애인체육 분야에서는 수영종목 코치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장애인수영연맹 대외협력팀장과 기초종목 육성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수 연락관의 임기는 오는 2020년 9월 30일까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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