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전국 지방정부 최초 창업 편리 지도 서비스 시작
인천 부평구, 전국 지방정부 최초 창업 편리 지도 서비스 시작
  • 김용찬 복지TV 경인
  • 승인 2020.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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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등 생활밀접 업종 분야별 창업 정보 담아

부평구가 지방정부 중 전국 최초로 편의점 등 생활밀접 업종의 분야별 창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 편리 지도’(https://icloud.incheon.go.kr/arcgis/apps/sites/#/business)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

구가 자체 제작한 ‘창업 편리 지도’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에 따라 영세 상인들의 창업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필요한 정보 취득이 쉽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행정 서비스다.

구는 통계청과 가맹점 사업정보제공 시스템, 소상공인 진흥공단 등 기관별로 산재한 창업정보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지도 기반 형태로 예비 창업자 및 전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창업 편리 지도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생활밀접 업종 중에서 영세 자영업자가 가장 쉽게 접근하는 ‘편의점 창업 편리 지도’다. 예비 창업자는 이곳에서 향후 편의점의 전망을 비롯해 편의점 입지분석, 브랜드별 창업비용 및 기존 소상공인 정부 정책자금 융자 안내, 점포 개설 시 인허가 서류 등 편의점 창업 시 필요한 정보를 세부 절차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편리 지도’다. 해마다 매일경제신문과 창업경영 신문에서 각각 선정한 100대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소상공인이 창업 가능한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입지분석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도를 이동하면서 해당 상권에 없거나 부족한 프랜차이즈 업종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식사류, 분식류, 교육 업종은 상세 업종 확인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의 창업 편리 지도는 소상공인 진흥공단의 ‘상권분석 시스템’과 규모면에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기존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못한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의 개별 업종을 안내하는 형태로 차별화했다”며 “이 같은 분야별 창업지원 서비스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이며, 앞으로도 각 업종별 서비스 분야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