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학교 강사진, 장애인학생 등 후원 동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코로나19로 전국은 물론 전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가 3일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지난달 23일~31일까지 국장협 주관으로 진행한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국장협 산하 전국협회와 전국 20여 개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의 강사진과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동참했다. 

모금을 통해 750만 원의 정성이 모였으며, 마스크 3,000여 장과 소독제 등을 구매해, 3일 대구시청과 대구·경북 지역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국장협은 “이번 후원모금은 국장협의 슬로건인 ‘똑같이, 다함께’의 정신으로 함께 참여하는 감동의 모금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전 국민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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