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일자리 공유 플랫폼’ 서비스 시작
부산시, ‘장애인 일자리 공유 플랫폼’ 서비스 시작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04.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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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본격 운영… 생애 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 추진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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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 단위 최초로 장애인일자리정보망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개시되는 서비스인 ‘당신을 위한 부산의 일자리’는 장애인 일자리 공유 플랫폼이자 협업시스템이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직접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해 구직신청서를 제출하고, 상담과 직업평가 등을 거쳐 일자리를 소개받는 것이 일반적인 구직활동 과정이었다.

다만, 대상자와 적합한 구인 사업체를 연계하지 못하면 다른 수행기관을 다시 방문해 구직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장애인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구직 장애인들의 편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직 장애인이 정보망에서 일자리를 검색해 상담을 신청 또는 수행기관 한 곳에 구직신청서를 등록하면, 부산시 내 전체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일자리 매칭률을 높인다.

또한 구직 장애인의 일자리 이력 공유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기근속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서 추진 중인 모든 장애인 일자리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부산장애인일자리정보망 누리집(busanjob4u.net)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0일 본격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자립의 요건이자 장애인 가족 전체에 일자리를 선물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일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